난 통풍 환자다 ㅠ
여러 후기가 있는데 내가 경험한걸 공유해드리겠음.
일단 통풍이 온 배경을 설명 드리고싶다
그 당시 20대 후반~ 30대 초 정도일것 같다
힘든 일을 해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주간 야간 밤낮이 바뀌는 일을 하다보니 잠이 잘 오지않아 수면부족이었다.
퇴근하고 집 근처에 도착하면 빡쎈 하루에 보상으로 꼭 인스턴트를 먹었다
치킨~햄버거~삼겹살~짜장면~탕수육~등등의 배달음식 ㅠ
결론적으로 기본 배경이 수면부족과 강도높은 노동, 식습관 이었는데, 경험상 잠못잔게 큰것같다.
밤새고 출근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근무까지 빡쎄니까 통풍이 친구하자며 따라왔다..
나의 통풍 전 전조증상은 이랬다.
걷는데 자꾸 발등, 발바닥에서 걸리적 걸리적 걸리는 느낌이 났다.
뼈는 아닌데 근육이 걸리적 거리는 느낌?
처음 병원갔을땐 길가다 삐었다고 말하고 치료받았다.
내가 통풍일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
의사쌤도 내말만듣구 침놔주더라....ㅋ...
어찌저찌 가라앉았는데 다시 통풍이 발생했을땐 다행히 통풍을 알고계신 쌤이었다.
다시 발생 했을때 초기증상은
처음엔 걸을만하다가 슬슬 걸리는 느낌이 들더니
버스를 타고 1시간 후에 내릴땐 깽깽이 발로 내려야했다
통풍 올라온 발을 땅바닥에 닿질 못했다
닿으면 너무 아프다 ㅠㅠ
다행히 갑자기 확 오는 질병은 아닌듯하다 올것같은 느낌이 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병원으로 가면된다.
주사한방 맞으면 보통 하루안가 다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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